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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 40~50대가 해야하는 항산화(抗酸化)

by 재주부리는곰 2023.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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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수명이 100세 시대인 지금, 노년기 삶의 질이 중요시되고 있다. 누워있는 노후가 아닌 나이보다 젊고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기 위해서 지금 노화가 시작되면서 몸과 마음의 변화를 느끼는 지금 40~50대의 나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항산화란 무엇인가

항산화(抗酸化)는 산화를 억제한다는 듯으로 유해물질을 제거한다는 듯이다. 산화(酸化)는 전자를 잃어서 불균형해진 활성산소가 세포의 전자를 빼앗으면서 일어나는 작용을 말한다. 그 대표적인 예를 들면 반으로 자른 사과를 일정시간 두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산소와 결합해서 산화된 상태나 철이 녹이 스는 현상을 들 수 있다.

활성산소가 증가해서 정상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을 산화스트레스라고 한다. 활성산소에게 전자를 빼앗긴 정상세포는 유전자변의 등을 일으키면서 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산화스트레스는 노화와 암과 같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활성산소가 증가했을 때 몸 안에 항산화물질이 존재한다면 활성산소가 정상세포를 공격하기 전에  항산화물질이 자신의 전자를 활성산소에게 주면서 산화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다. 항산화 물질이 활성산소가 산화스트레스를 주는것을 막아주는 방패역할을 하는것이다. 이 방패만 몸에 충분히 있다면 질병을 체대한 예방할 수 있다니 적극적으로 섭취해야 하겠다.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대로 알자

인류가 앓고 있는 36000 질병의 90%가 활성산소에 의해 유발된다고 한다. 만병의 근원이라는 무서운 활성산소는 무엇인가? 세포 안에는 세포의 발전소 미토콘도리아가 있는데 이곳에서는 체내에 들어온 산소를 가지고 에너지를 만드는데 에너지를 생산될 때 물과 이산화탄소가 만들어지며 그때 함께 만들어지는 찌꺼기산소가 활성산소이다. 활성산소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양면을 가지고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성장과 분열을 하는 신경전달물질이기 때문에 세포성장을 돕고 나쁜 세균을 죽이고 독성 물질을 막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건강유지를 위해서는 적정량이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활성산소 증가로 적정량을 넘으면 정상세포를 공격하게 되는 게 단점이다. 활성산소가 많아지게 되는 습관에는 잘못된 식단 스트레스 음주 흡연 약물 자외선 방산선등에 의해 무수히 발생된다. 활성산소(free radical)는 산화스트레스를 발생시키는데 과잉생산된 활성산소는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을 운반하는 복합단백질을 산화시켜 혈관내부의 길을 좁게 만들어 혈액의 흐름을 감소시켜 협심증이나 고혈압을 일으키고 혈관벽이 얇아지면서 뇌출혈이나 심장마비를 일으키게 된다. 과잉 생성된 활성산소는 DNA를 공격해서 유전자변의를 일으켜 각종 암을 유발하기도 한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생활습관과 항산화물질음식과 영양제

술과 담배를 즐기고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으며 과식과 일상스트레스, 자와선 환경오염에 노출되는 것도 활성산소를 만드는 습관들이다. 모든 것이 사람을 병들게 하는 요인인 것이다. 항산화의 가장 좋은 방법은 안 좋은 생활습관을 고쳐서 활성산소의 과도생성을 줄이는 것이다. 규칙적인 운동, 균형 잡힌 식단과 스트레스예방을 들 수 있다. 그리고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비타민A, C, E가 들어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음식으로 가장 흔하게 접할 수도 있고 효과적이기도 하다. 토마트 시금치 마늘 블로베리등 그 종류가 다양한데 제철에 나온 색깔이 찐한과일들(귤, 포도 사과등) 을 골고루 먹는것이 가장 쉽고 좋은 항산화제 복용이라 할수 있다. 장수하는 거북이의 삶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적게 먹고 과한 운동을 삼가면 활성화산소가 적게 만들어지는 것이다. 안 좋은 생활습관을 고쳐나가고 항산화물질이 들어있는 음식을 찾아먹으며 자신에 맞는 두세 가지 항산화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코엔자인 Q10은 심장비타민이라고 불린다. 심장세포 에너지생성에서 반드시 필요한 심장의 일꾼역할을 하는 코엔자임 Q10이 부족하면 기력이 없고 피로감을 느끼며 심장기능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강력한 항산화제인 코엔자임 Q10은 심혈관계질환에도 좋은 역할을 하며 우리 몸속에서 찌꺼기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피부주름 노화예방을 한다. 피부가 건강하면 10년이 젊어 보인다. 늙어가는 피부와 몸을 바로 잡기 위해서는 안티에이징 비타민인 비타민C를 복용해야 한다. 자외선 흡연 스트레스 환경오염은 피부 노화를 부채질하며 신체의 활성산소가 발생하고 멜라닌색소가 침착해서 기미와 주근깨 검버섯이 생기기때문이다.비타민C는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피부의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비타민 E 토코페롤의 경우, 세포막에서 지질과산화를 막는 항산화제의 역할을 한다. 견과류 난 여러 종류의 오일에 포함되어 있으며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욱 효과적이다. 노화와 암의 원인이 활성산소를 만드는 나쁜 습관을 고치고 자신에게 맞는 항산화영양제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젊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비결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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